천안·아산에서 시작하는 완등 — 충남 명산 19곳 총정리
충남 19곳 중 10곳이 도시 근교의 +명산입니다. 출퇴근 체력으로 도장을 모으기 가장 좋은 지역입니다
추천코스 · 2026. 08. 25 · 7분 읽기
충남에는 19곳의 산이 있습니다. 강원도(23곳)가 고산 원정의 왕국이라면 충남은 정반대 — 19곳 중 10곳이 어느 100대 명산 목록에도 없지만 도시 근교에서 사랑받아 이 사이트가 +명산으로 함께 정리한 산들이고, 대부분 왕복 4~8km 반나절 코스입니다.
1. 천안·아산 8곳 — 지하철과 시내버스로 닿는 도장
태조산(421m)·성거산(579m)·위례산(523m)·흑성산(519m)·은석산(455m)·영인산(364m)·설화산(441m)·배방산(361m) — 천안과 아산에 8곳이 몰려 있습니다. 가장 짧은 배방산이 왕복 4km/1시간 50분, 가장 긴 영인산이 7km/3시간 20분이니, 주말 이틀이면 두세 곳씩 돌 수 있습니다.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천안·아산까지 내려오므로 뚜벅이 산행도 현실적입니다.
2. 서산 가야산군 — 도비산과 원효봉
서산 쪽에는 도비산(353m, 왕복 4km 초급)과 원효봉(605m)이 있고, 예산·서산에 걸친 가야산(678m)과 수덕사를 품은 덕숭산(495m)이 내포 문화권의 산행지를 이룹니다. 절과 산을 묶어 다녀오기 좋은 코스들입니다.
3. 충남의 간판 — 계룡산·대둔산·오서산
목록의 무게감은 이쪽입니다. 계룡산(845m, 8.8km/4시간 30분)은 충남의 대표 국립공원이고, 대둔산(878m)은 케이블카와 구름다리로 유명합니다. 서해 조망의 오서산(791m), 충남 최고봉급인 서대산(904m), 칠갑산(561m)·광덕산(699m)·용봉산(381m)이 뒤를 잇습니다.
4. 왜 충남에서 시작하면 좋은가
난이도 분포 때문입니다. 충남 19곳 중 초급이 6곳, 중하가 7곳으로 3분의 2가 부담 없는 산입니다. 완등 로드맵의 1단계(체력 만들기)를 충남에서 소화하고, 강원 고산으로 넘어가는 순서가 데이터상 가장 자연스럽습니다. 완등 도장깨기에서 지역 필터를 충남으로 놓고 시작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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